나카토우카구라(仲塔神楽)에 대하여
옛날에는 제숙(祭宿)하는 곳은 연교체제로, 그 해에 회의를 해서 결정하곤 했습니다. 연습은 일주일부터 10일 정도이며, 야간에 두 장소로 나누어 했습니다. 씨족신(氏神)은 薬師山 야쿠시야마(薬師山)에 야쿠시(薬師)・텐진(天神)의 두 개가 나란히 모셔져 있습니다. 야쿠시사마(薬師様)는 옛날에 고카세(五ヶ瀬)에서 고개를 넘어 산 속에서 지내는 사람이 가지고 와 여기에 당을 세워 모신 것이 시작이며 나카의 당(仲の堂)에서 나카토우(仲塔)의 이름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한 때는 오쿠무라(奥村), 키우라(木浦), 고마야마(胡麻山), 타카라기(財木)을 합친 고카손(五ヶ村)에서 모시고, 카구라(神楽)를 했지만, 나중에는 나뉘어서 집행하기 시작했다고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