的射の神事

-적사 신사(的射の神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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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관습

적사 신사(的射の神事)에 대하여

산에 산벗나무가 필 무렵 시이바(椎葉)마을에서는 봄 축제로서 적사(的射)가 시작됩니다. 적사(的射)란, 신 앞에서 과녁을 활로 쏘는 행위(奉射神事)를 말하며 1년의 재액을 피하기 위해 행사로, 정월부터 봄에 거쳐 전국적으로 행사가 이루어집니다. 시이바(椎葉)의 적사(的射)는 그 흐름을 이어받은 것으로 <신의 과녁(的)>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과녁이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토가노오(栂尾)에서는 각 집의 인원수만큼의 과녁을, 정월의 시메카자리(注連飾り)를 만들 때 사용한 토비종이(トビ紙)를 사용해서 만듭니다. 후루에다오(古枝尾)에서는 250년간 사용한 과녁을 사용하며, 오마에(尾前)、무카이야마(向山)지역에서는 작은 종이로 만든 과녁을 사용합니다. 코사키(小崎)에서는 큰 과녁을 제단과 함께 모신 후에 활을 쏩니다. 활은 복숭아의 나무로 만들며, 과녁의 뒷면은 별모양의 끈으로 묶습니다. 별모양은 오망성(五芒星)이라고 하여, 음양사(陰陽師)와 수행자가 사용하는 부적을 위한 표시입니다. 후도노(不土野) 에서는 복숭아 나무의 활과 모(茅)의 화살을 사용합니다.
복숭아 나무의 활・모(茅)의 화살・별 모양의 끈은 모두 부적을 위해 사용하는 용구입니다.
여기에서는 전쟁 전까지 센야의 입원(千矢の立願)이라 하여 병이 완쾌되기를 기원하고 그것이 성취되면
천 개의 모(茅)의 화살을 과녁에 쏘는 의식이 있습니다. 신의 과녁의 의식을 치른 다음, 마을사람 모두 활쏘기를 즐깁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옛날부터의 룰이 있으며, 복잡한 작법도 있어서 여러 말들이 오고 갑니다. 춘절과 적사절(的射節)등도 이때에 노래가 불려집니다. 봄 축제는 가족과 마을에 1년 동안 재난이 오지 않도록 기원하는 축제입니다. (사진은 후루에다오 지구(古枝尾地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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